개봉동의 40년 전통 할머니 추어탕에 다녀왔다.


가게 외관이 깔끔하다. 그렇다 40년 된 가게는 아니다.


어디서 하시다가 넘어오신듯 생긴지는 이제 2년?


맛은 40년^^;;






사진이 좀 짤렸는데 1인 1탕 주문이라고 적혀있다. 추어탕+돌솥밥 가격이 칠천원 돌솥밥 추가는 삼천원이니까....


가만 추어탕 사천원?? 이득ㅋ.ㅋ







정갈한 밑찬 콩나물~꼴뚜기젓(?) 깍두기~ 배추김치~ 직접 퍼서먹는 항아리 같은거 없고, 서빙을 해주신다.



고추고츄~ 매워매어~



산초 추어탕의 향신료다 많이 뿌리면 시큼쌉싸름함ㅜ.ㅜ



들깨!



추어탕도 맛있는 편 비린맛 전혀 없이 몸보신되는 느낌 굳굳

스탠밥공기여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돌솥밥을 주시니 밥맛도 훌륭하다.




돌솥밥은 따로 퍼놓고 물부어 놓고 밥먹는 동안 누룽지 만드는게 인지상정^^;




올클리어...서울대입구에도 추어탕+돌솥밥 하는 곳이 있다던데 조만간 가게되면 업로드하겠음^^


여튼 개봉동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맛있는 곳!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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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문배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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