봉천시장의 오래된 맛집 최희성고려왕족발에 다녀왔다.

아직도 여기 족발만한 곳이 없다는 내 친구부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!


봉천시장 안쪽에 분점과 낙성대쪽에도 분점이 있다~!



들어가는 입구에 마련된 간이 주방 안쪽에 주방이 따로 있고 간이주방에서는 족발이 썰어져 나온다.



2015년 12월 말 가격! 이곳을 알게된지 5년정도 되었는 데 매년 1,000원 씩 올랐던 것 같다.



밑찬 세팅



벌건 새우젓~!



거의 시그니처 찬인듯하다. 파절이. 쌈에 이거 넣어먹어야함






차가운 콩나물 국이 나왔었던 것 같은데 따뜻한게 나왔다!





삼에 파절이 꼭 넣으세요^^



중 뒷발 28,000원



여기에서 따뜻한 족발을 처음 먹었었다. 맨날 차가운 족발만 먹다가 여기서 따뜻한 족발을 처음 먹어봤고 엄청 맛있었다. 그 이후 오향족발, 불족발이 유행하면서 족발집이 엄청 많이 생겼고 따뜻한 족발을 하는 곳이 많아졌던 것 같다. 맛은 있다. 근대 가격이 조금 부담됨ㅜ.ㅜ



뜯어 뜯어!ㅎ



남자둘이 먹기에 꽤 많지만 클리어!!




Posted by 문배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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